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목적물 변경과 증액

안녕하세요.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중기청 전세대출 목적물 변경과 증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 

 

중기청 100%와 80%일 때 목적물 변경과 증액 방법과 조건이 다르니 집중하셔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.

 

그리고 마지막 문단에는 위의 내용과 관련하여 자주 물어보는 질문을 정리해 두었습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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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기청 전세대출 목적물 변경 

 

이사를 가서 집을 옮길 경우를 '목적물 변경'이라고 합니다. 중기청 대출 중에 목적물 변경은 가능합니다. 

 

 

다만, 100프로 받으신 경우에는 중기청 80%로 받으신 분보다 목적물 변경이 훨씬 까다롭고 복잡합니다. 

 

전세계약 2년이 만기 된 후에 다른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라면 중기청 전세대출 연장과 목적물 변경을 둘 다 하셔야 합니다. 

 

대출 연장은 만기 한 달 전부터 가능하고, 목적물 변경의 겨우 이사 간 다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 

만약 기존 전세 계약 만기 전에 이사를 가는 경우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

 

첫 번째, 이사 후에 중기청 대출 연장 신청하러 은행 가는 날 목적물 변경 같이 하기

두 번째, 이사 후 목적물 변경을 먼저 신청하고, 대출 만기 전에 연장 신청 따로 하기 

 

아무래도 은행 여러 번 가는 건 귀찮으니 첫 번째 방법을 추천드립니다. 

 

중기청 전세대출 연장 방법 확인하기

 

 

 

1. 중기청 100% 목적물 변경 

1. 살고 있는 집주인(또는 부동산)에게 퇴거 통보
2. 새로운 전셋집 구하기 
3. 마음에 드는 전셋집을 구했다면 등기부등본을 요청하여 은행에서 목적물 변경 되는지 가심사 받기 
4. 가심사 문제없을 시 가계약금 넣고 임대차 계약서 작성 
5. 임대차계약서 쓴 후 확정일자 받기 
6. 보증금 내기 
7. 은행 가서 목적물변경 통보하기 

 

중기청 100%는 목적물 변경이 된다 안된다 말이 많지만 결론적으로는 

 

중기청 100%으로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전세계약 만기 후 또는 중도에 목적물 변경 가능합니다. 

 

목적물 변경 순서는 위와 같습니다. 중기청 100%와 80%는 보증금 내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. 

 

중기청 100%으로 받은 경우 전 집주인 > 은행 > 새 집주인 이렇게 보증금이 전달됩니다.

 

그런데 전 집주인이 은행으로 전세금을 상환하고 그 돈을 은행에서 새집주인에게 주는 날과 이삿날이 같은 날 이루어져야

 

한다는 것이 조금 어렵습니다.

 

즉, 전입 = 전출 = 대출실행 이 과정이 모두 한 날에 이루어져야 해서 복잡합니다. 

 

 

2. 중기청 80% 목적물 변경

 

중기청 80%의 경우 100% 보다는 목적물 변경이 수월한 편입니다. 

 

중기청 80%는 보증금을 낼 때는 중기청 100%와 달리 은행을 거치지 않습니다.

 

본인이 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직접 받아 새 전셋집 주인에게 주면 됩니다. 

 

 

중기청 목적물 변경 및 증액신청에 필요한 서류 

 

1. 본인이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 

• 주민등록 초본과 등본 

주민등록 초본/등본 발급 바로가기

 

• 신분증 사본
•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

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 발급 바로가기

 

• 가족관계증명서 

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바로가기

 

• 4대 보험증명서 

4대 보험증명서 발급 바로가기

 

2. 회사에서 준비할 서류들

• 재직회사 사업자등록증 사본
• 재직회사 주 업종코드 확인서(국세청 기준)
•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
•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, 건강보험료납부증명서
• 4대 보험가입확인서
• 재직증명서
•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(모두 직인 필요)

 

3. 부동산 서류

• 이사 갈 집 등기부등본
• 5% 납입 영수증
• 확정일자
• 이사 가기 전 집(현재 집) 계약서

 

기본적 서류들은 위와 같지만 본인의 조건과 은행에 따라서 요구하는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 

 

꼭 은행을 통해서 한번 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 

 

 

 

중기청 전세대출 증액 

 

중기청 대출 증액을 할 경우에는 처음에 중기청 대출을 신청할 때 제출했던 서류들을 모두 다시 준비해야 합니다. 

 

추가 대출 시 지금 대출되어 있는 금액 자체를 증액하는 것이 아니라 중기청 전세대출과 비슷한 상품으로 추가 대출받는 것

 

이기 때문에 해당 금액에 대한 이자도 따로 측정되고 만기 일시도 다릅니다.

 

즉 2가지 대출을 받은 게 되고, 나중에 대출연장도 두 번 해야 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중기청 100%로 대출을 받으신 경우에는 증액(추가대출)이 불가능합니다. 

 

(다만, 보증서를 hug에서 hf(80%)로 변경해서 추가 대출받는 것은 가능합니다.)

 

따라서 중기청 허그로 100% 받으신 분들 중 추가 금액이 필요하신 경우 신용대출을 받으셔야 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중기청 목적물 변경, 증액 관련 FAQ

 

1. 중기청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데 대기업(또는 공공기관)으로 이직했어요. 이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? 

 

이직 시 중기청 대출 연장조건 확인하기

 

 

2. 중기청 대출 도중에 청약에 당첨되면 무주택자 조건을 벗어나는 건가요? 

- 잔금 및 등기 실행일 전까지는 무주택자로 인정됩니다.

 

 

 

3. 목적물 변경에 횟수 제한이 있나요? 

- 아니요. 횟수 제한은 없지만 불리한 점이 발생해 잦은 목적물 변경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. 

 

목적물 변경할 때마다 가산금리가 붙어서 이율이 올라가고,

 

새로운 계약으로 보기 때문에 중기청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듭니다.

 

예를 들어, 2년 전세 계약 후 1년만 살다가 중도에 이사를 하게 되어 목적물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. 

 

그러면 최초 중기청 대출이 끝나고 새로이 대출 실행된 것 간주되어 남은 1년이 사라지게 됩니다.

 

따라서 나는 중기청 대출 2회 차가 되어서 앞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6년이 됩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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