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승기 결혼 이다인 아빠 임영규 전과9범, 엄마 견미리 주가조작??

안녕하세요. 50억 기부로 많은 응원을 받았던 이승기 씨가 깜짝 결혼소식을 발표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. 

상대방은 공개열애 중인 견미리 씨의 딸 '이다인'씨입니다. 하지만 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닌데요 왜 그런지 

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2023.02.02 - [연예, 방송] - 이승기 50억 기부 약속 중 벌써 약 30억 실행

이승기 50억 기부 약속 중 벌써 약 30억 실행

 

 

 

1. 이다인 父 임영규는 누구?

이다인 씨의 아버지 '임영규'는 1975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해서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. 그 후 1987년 동료 배우 견미리 씨와 결혼 후 1993년에 이혼을 했습니다. 임영규는 당시 165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유산을 아버지께 상속받았지만 미국에서 초호화생활을 하는 등 방탕한 생활로 2년 6개월 만에 큰돈을 탕진했다고 합니다.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현재 교회 청소일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2. 임영규 논란과 사건 정리

• 1996년 카페에서 술을 마신 뒤 종업원을 성폭행하려다가 상처를 입고 구속된 적이 있습니다.
• 2003년 술값을 지불하지 않아 사기 혐의를 받았습니다.
• 2007년 술값을 내지 않아 체포된 적이 있습니다.
• 2014년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징역 6개월,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.
• 2017년 원주 노래방에서 노래방 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.

 

이 외에도 가짜약 판매 사기 사건으로 벌금형, 무임승차 혐의,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기물파손, 경찰관 폭행 등 전과 9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  

 

 

3. 견미리 주가조작

견미리는 1993년 임영규와 이혼 후 '이홍헌'씨와 재혼을 하였습니다. 견미리의 현 남편인 이홍헌 씨는 2010년 실 소유 중이여성 의류업체 주가를 부풀려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고 2014년에 출소하였습니다. 그러나 출소 후 이홍헌 씨가 2016년 2월까지 근무했던 코스닥사 A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후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23억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되었고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 처분을 받았습니다. 이때 견미리도 유상증자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검찰조사까지 받았지만 결론적으론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.